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7월2일 재투표여부 28일 결정 통합진보당은 당직선거 온라인투표 중단 사태와 관련, 28일 오전 11시에 전국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수습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전국운영위는 이날 7월2일 재투표 실시 여부 및 현 인터넷 투표 관리 업체에 당직선거를 계속 맡길지를 결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구 당권파측에서 당직선거 중단 사태의 책임을 물어 혁신비대위가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 총체적 부실 선거였음을 ... 이석기, 투표중단에 "저 때문에 고생이 많다" 2차 진상조사 결과 사퇴한 다른 비례대표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동일 IP 중복투표 등에 대한 부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7일 당직선거 투표중단 사태에 대해 "저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정당사에서 초유의 대형사고라고 생각한다"며 "매우 안타깝다. 정치적 책임이 있다면 다른 차원에서 표현... 난리난 통진당, 투표중단 대책 마련 돌입 통합진보당에 '비상'이 걸렸다. 2차 진상조사 결과 19대 총선 비례경선이 '부정을 방조한 부실'로 결론이 나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였지만 당직선거 온라인투표가 중단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통합진보당은 27일 오후 4시 중앙선관위 주재 하에 각 후보 진영의 인터넷 전문가와 기술업체 등이 함께 인터넷 투표시스템에 대한 현 상황을 분석, 오류 발생 원인을 파악한 뒤 재투표... 강기갑 후보측 "이석기·김재연, 사퇴하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당 대표 후보는 27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은 2차 진상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강 후보 선본 박승흡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26일 채택한 최종 진상조사 결과, 선거관리·온라인투표·현장투표 세 분야 공히 비례대표 선거가 부정을 방조한 부실경선이었음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 통진당 투표 일시중단 '첩첩산중' 통합진보당의 상황이 '첩첩산중'이다. 26일 공개된 2차 진상조사 결과 비례경선이 '부정을 방조한 부실의 과정'이었다고 재확인 한 것에 이어 27일엔 당직선거 온라인투표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투표시스템을 운영하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여 인터넷투표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유는 지난 5월21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