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한일정보협정, 정말 '멘붕 정권'"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에 대해 "요즘 젊은 사람 표현대로 정말 '멘붕 정권'이라 불러도 할 말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한일 정보보호협정은 MB정부의 시대역행(時代逆行) 완결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는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제출했다"며 "이를 실천하는데 3조4000... (전문)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2차 라디오연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대표 이해찬입니다. 지난 주말,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가뭄으로 힘들었던 농민들의 마음을 적실만큼은 아니었지만정말 단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19대 국회는 민주·복지·평화 공동체 건설의 출발점 여당인 새누리당의 국정포기, 민생방치 사태로 1달 동안이나 늦어졌던 19대 국회가 7월 2일 어렵사리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국회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 민주 "'아니면 말고'가 아니라 '아니면 처벌'돼야'" 민주통합당은 3일 문재인 상임고문과 박지원 원내대표를 향한 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아니면 말고'가 아니라 '아니면 처벌'돼야 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며칠 전 모 신문은 박 원내대표에 관한 피의사실을 보도했다. 어제는 또 다른 모 신문이 문 상임고문에 대한 피의사실을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 민주, "한일군사협정, 국회논의 준비하라" 민주통합당은 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논란과 관련, 정부를 향해 "더 이상 책임회피성 변명을 일삼지 말고 국익을 위해 진지한 자세로 국회 논의를 준비하라"고 촉구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대통령은 몰랐다는 둥, 외교통상부에서 여야 정책위의장에 국무회의 상정계획을 보고했다는 둥 금방 드러날 거짓말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 김두관 지사가 박원순 시장을 만난 이유는? 오늘 8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3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났다. 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앞서 경남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김 지사는 이날 박 시장을 만나 "서울로 거처를 옮겨서 제일 먼저 신고한다"고 말했다. 조만간 서울에 거처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경선 레이스에 뛰어드는 김 지사가 박 시장을 만나는 것으로 첫 대선 행보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