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 대선자금 출처' 대기업에서 저축銀으로 이동? 퇴출 저축은행 회장들의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2007년 대선자금으로 번질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상득 전 의원 등 현 정권 핵심실세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저축은행 회장들이 대선직전 수억원에서 수십억원대의 돈을 건넸고, 이 돈이 대선자금에 사용됐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자금동원력도 있고 권력의 보... 민주 "김찬경 30억·임석 3억 불법대선자금 분명" 민주통합당은 6일 "김찬경 회장이 대선 때 이상득 전 의원에게 줬다는 30억원이나, 임석 회장이 건넸다는 3억원은 모두 불법대선자금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불법대선자금 수사는 검찰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라"고 경고를 보냈다. 김 대변인은 "비단 미래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만이 아닐 것"이라며 "지난 대선 당시 저축은행들이 ... 정두언 의원 14시간만에 귀가.."그분들은 다 누렸고 나는 불행했다" "정권 찾는데 앞장섰다. 그런데, 이 정부 내내 불행했고, 그분들은 다 누렸다. "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이 14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검찰조사를 마치고 난 뒤 심경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5일 밤 11시 44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직전 금품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