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13주 연속 대선지지율 40%대 유지 여야 대선주자들의 경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3주 연속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9일 공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7월 첫째주 주간집계 대선 다자구도에서 40.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는 1.5%p 하락한 수치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전주보다 1%p 상승해서 20.... 박근혜 10일 출마선언..재계 '경제민주화' 수위에 '촉각' “이제 믿을 건 박근혜 뿐이다.” 재계의 눈이 일제히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하고 있다. 10일 대선 출마선언문에 담길 경제민주화 수위에 따라 기업지배구조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이 본질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박 전 비대위원장은 사실상 보수진영의 유일한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정몽준·이재오 등 비박 핵심주... 정몽준도 경선불참 "출마하지 않겠다"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로 뛴 정몽준 의원은 9일 "국민에게 정직하고, 역사를 두려워하는 새누리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앞서 이재오 의원이 불참을 선언한 것과 더불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흥행에는 적신호가 켜지게 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대적인 지분을 가진 일인자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 이재오 "무겁고 비통한 심정" 경선 불참 선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겁고 비통한 심정으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그동안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완전국민경선제는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시대의 흐름이자 정치개혁의 핵심이며, ... "박근혜 슬로건 패러디, 재미있게 보인다는 반증" 조윤선 전 의원은 9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의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 대해 "슬로건이라는 것이 상당히 상위개념"이라며 "세 주체의 염원을 담고자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인 조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첫째는 전체 유권자들이 원하는 시대정신이고, 둘째는 후보 자신이 정치를 하면서 어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