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체포동의안 처리 앞둔 정두언 "명백한 물타기 표적수사"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10일 체포동의안 처리에 앞서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을 자신의 블로그에 털어놨다. 정 의원은 먼저 "검찰의 수사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명백한 물타기 표적수사"라면서 "혐의 사실을 부인했음에도 추가 조사도 없이 임석 회장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등의 진술... 이후락 막내아들, 지인 돈 횡령혐의 구속기소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막내아들이 남의 돈을 받아주겠다고 한 뒤 가로챈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승한)는 10일 지인을 대신해 받아주기로 한 채무변제금을 가로채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횡령)로 이 전 부장의 막내아들인 이동욱 시노블루 부회장(50)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09년 4월 지인 최모씨로부... '검찰 출신' 김병화 대법관후보, 검찰서도 "통과 회의적" 검찰 출신으로 대법관 후보에 오른 김병화 후보자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조차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검찰 관계자는 10일 김 후보자에 대해 "하루에 한번 꼴로 새로운 의혹이 나오고 있다"면서 "불거진 의혹만 벌써 네 가지인데 대법관이 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검찰 관계자는 "민주통합당(민주당)이 김 후보자의 ... 이상득, 저축銀 피해자들에 봉변.."저런 사람들 왜 통제않나" 저축은행에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 대한 구속여부가 10일 결정된다. 이날 이 전 의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청사 로비에는 20여명의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일찌감치 모여 있었다. 저축은행의 배임·횡령, 퇴출저지 로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은 이 전... 검찰 "대선자금도 수사한다".."전면 확대는 어려울것" 단서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저축은행 회장들로부터 받은 돈의 용처가 2007년 대선자금으로 확인될 경우 대선자금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 관계자는 9일 "이 전 의원 등이 받은 돈을 어떻게 썼는지 확인 중"이라며 "그 돈의 용처가 대선자금으로 쓰였다는 단서가 나오면 당연히 수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