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근혜 뒷북 이명박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 민주통합당은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시한 것에 대해 "뒷북 책임 발언이 이명박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 의원의 뒷북 발언이 황당하다"며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약속과 반대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는 동안 무엇을 하고 이제야 책임지겠다는 발언을 하는가"라... 새누리, 대국민 사과로 당론 모아 새누리당은 13일 의원총회에서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의총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갖고 ▲대국민 사과 여부 ▲체포동의안 처리 절차에 대한 제도 개선 여부 ▲원내대표 사퇴에 관한 의원총회의 입장 ▲정두언 의원 탈당 문제에 관한 의원들의 입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 박근혜 "체포동의안 부결, 사과드리는 마음"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에 대해 사실상 대국민 사과를 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13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마음"이라고 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정 의원 체포동의안이 당연히 통과가 됐어야 하는데 반대로 결과가 나왔다"며 사과했다. 그는 "그동안 정치... 민주, 결선투표제 도입 놓고 '룰의 전쟁' 격화 손학규 상임고문측에 이어 김두관 전 경남지사측도 13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의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내주 18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룰 관련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대권주자들 사이에서 '룰의 전쟁'이 벌어질 모양새다. 김두관 캠프 전현희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투표제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 이해찬 "박근혜 경제민주화, 빛 좋은 개살구"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의 경제민주화는 정말로 빛 좋은 개살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여태까지 재벌들로 인해 우리사회가 양극화가 되고,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중소기업이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많이 줄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박 후보는) 재벌들이 가장 유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