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선수들 경선룰 개입, 바람직 안 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6일 대선후보 경선룰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는 당내 예비후보들의 요구에 대해 "선수들이 경선룰에 개입을 해서 각자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자고 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경선룰을 준비하는 기획단이 있다"며 "또 최고위원회 같은 의사결정 구조가 있기... 민주, 대선 예배후보 경선룰 놓고 대립..'점입가경'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현행 경선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한다면 문재인 예비후보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손학규·김두관·정세균 캠프측 인사들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투표제 실시 등을 담은 민주당 대선 후보자 추천 경선규칙 단일안을 발표, 반문(反文)연대 행보를 이어갔다. 김두관 예비후보측... 임태희 "비박 3인방도 경선 함께가야 대선승리"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4일 경선룰 논란과 관련, "비박주자 3인(김문수·이재오·정몽준)도 함께 가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비박 3인도 정말 누구보다 당을 아끼는 사람들"이라며 "지금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도 대선이 그렇게 쉽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 심재철 "경선룰 조율, 실질적으로 가능하겠냐" 새누리당 비박계 지도부인 심재철 최고위원은 29일 당 대선후보 경선 등록 전날인 7월9일까지 경선룰 조율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형식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가능하겠냐는 궁금증이 생긴다"고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조율이 되기 위해서는 황우여 대표께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는데 황 대표가... 임태희 "당에 도움 되지 않는 일 안 한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28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묻는 질문에 "당을 아끼는 입장에서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그 문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반반"이라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은 "경선룰이 지금처럼 결정되면 어떻게 될 것인지 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