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신 없는 살인사건' 참여재판서 징역 13년 선고 일명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결국 검찰 수사결과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핵심 증언과 주변 증거,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만장일치로 유죄가 선고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최동렬)는 19일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독촉하는 지인을 생매장해 살해 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박모씨(41)... 임석 "김찬경 회장이 부탁한 건 아들 취직"..혐의 부인 1500억원의 불법대출과 은행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이 혐의를 대체로 부인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임 회장 측 변호인은 "임 회장이 김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 무마 청탁과 함께 현금 10억원과 미술품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은 사실과 다르다"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소식에 급락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2950원(6.08%) 하락한 4만5550원에 거래중이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한류 연예기획사등 40개 기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비방' 신동욱씨 집행유예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이완형 판사는 6일 육영재단 운영권 다툼에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관련돼 있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백석문화대 교수 신동욱씨(44)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외적으로 파급력이 있는 일간지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서 널리 전파되지도 않았다"며 "신씨가 범행을 모두 자백하는 점 등을 참... 유한양행, 킴벌리 상대 이사선임 의결권금지 가처분 패소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성낙송)는 2일 유한양행(000100)이 이사선임 비율을 개정하기 위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며 킴벌리클라크 헝가리 법인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두 회사간 체결한 합작투자계약 3조는 주식비율에 따라 동일 비율의 이사를 선임할 권리를 보유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는 각 주주가 서로의 이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