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회장 공판', 저축銀 대출금 '차명논란' 가열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 등에 대한 재판이 최 회장의 저축은행 대출개입 여부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 회장과 관련된 대출로 인식했다"는 저축은행 간부의 진술이 나왔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는 "실질적인 차주를 최 회장이라고 봐야 한다"는 검찰측과 이를 방어하는 변호인측의 공방이 또 한... 재판부, 인면수심 '연습생 성폭행' 기획사 대표에 '호통' 미성년자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석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51)가 징역 9년을 구형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유상재) 심리로 열리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는 장씨가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맺은 적 없다'면서도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데 대해 "반성은 잘못이 있을 때 하는건데, 원만하게 성관계를 가졌다면서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하는... '시신 없는 살인사건' 참여재판서 징역 13년 선고 일명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결국 검찰 수사결과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핵심 증언과 주변 증거,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만장일치로 유죄가 선고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최동렬)는 19일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독촉하는 지인을 생매장해 살해 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박모씨(41)... 임석 "김찬경 회장이 부탁한 건 아들 취직"..혐의 부인 1500억원의 불법대출과 은행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이 혐의를 대체로 부인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임 회장 측 변호인은 "임 회장이 김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 무마 청탁과 함께 현금 10억원과 미술품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은 사실과 다르다"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