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적진 심장부서 합동연설회 열어 안철수 교수가 연말 대선의 태풍으로 다시 떠오른 가운데, 여야는 26일 적진의 심장부인 광주와 부산을 찾았다. 상대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호남에서 안 교수 열풍을 뚫고, 경선레이스가 2부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불안을 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광주에서 마이크를 잡... 정부, 정책실패 시인..보육예산 갈등은 '계속' 지난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0~2세 영아에 대한 보육료지원 정책이 재원부족으로 시행 4개월 만에 중단위기에 처했다. 새누리당과 정부가 2800억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추가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가 보육지원예산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회에서 20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육대란을 불러온 보육정책의 정... 새누리 잠룡들, 국민공감경선 실천키로 서약 새누리당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 일동이 20일 국민 공감 경선을 실천하겠다고 서약서를 썼다.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경선 출마자 5명(김문수·임태희·안상수·김태호)이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 공감 경선 실천 서약서'를 작성한 것. 이들은 "이번 (대선후보 선출) 경선에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반드시 ... '역시 정치인들 다웠다'..대정부 질문 파행에 장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국회의원들의 대선 놀음에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잡음을 내고 있다.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장에는 장관과 위원장들만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광경이 연출됐다. 국회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파행을 맞았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 새누리 "태풍 '카눈' 북상, 만전 기하라" 새누리당은 19일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것과 관련,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태풍 피해가 인재가 되지 않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최수영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국 12개 지역 2만6000가구가 정전되고,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태풍은 장마와 겹쳐 폭우가 오고 있기 때문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