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세무조사 무마' 이희완 전 국장, 무죄 SK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십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이희완(63)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국장의 혐의가 알선수재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국장이 퇴임이후 SK(0... '파이시티 비리' 강철원 전 실장 징역 10월형..법정구속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관련해 시행사 측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철원(47)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31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강 전 실장의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강 전 살장에게 징역 10월과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강 전 실장이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있어 혐의에 대해... 위조서류로 귀화한 '中 살인 수배 조선족' 실형 중국에서 살인 혐의로 수배된 뒤 국내로 도주해 위조서류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조선족 김모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이석재 판사는 이 같은 혐의(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등)로 기소된 김씨에게 "중국에서 살인죄로 지명수배된 량지봉과 동일인임을 인정한다"며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대한민국에 입국해 작성한 신원진술서... 서울상호저축銀, '부실대출 지시' 前 대표 손배소송 서울상호저축은행이 부실 대출로 회사 재산에 손해를 입혔다며 이윤 전 대표이사(51) 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상호저축은행은 "대표이사는 대출 업무의 최종 의사 결정권자로서 대출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의무를 위반했다"며 "이 전 대표가 부실 대출을 해줘 회사가 179억2000만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상득 재판, '같은교회' 담당 재판장 요구로 재배당 저축은행 등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의 재판이 담당 재판장의 요구로 재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당초 이 전 의원의 재판을 배당받았던 형사23부 재판장인 정선재 부장판사가 "이 전 의원과 같은 소망교회에 다니고 있어 공정성 시비가 있을 수 있다"며 재배당을 요구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정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