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휴가철 거래 실종.."수요 문의 더 줄어" 앵커: 한 주간의 부동산 시황을 알아보는 순섭니다. 이번 주 주요지역의 부동산 흐름을 신익환기자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기자! 연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한 주간 부동산 매매와 전세흐름어땠습니까? 기자: 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런던올림픽까지 겹치면서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 공백이 이어졌... (주간시황)휴가철 거래 실종.."수요 문의 더 줄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런던올림픽까지 겹치면서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더 줄면서 거래 공백이 이어졌다. 서울은 거래가 끊어지면서 주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강남권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은 금주 0.16% 하락했고, ▲강동(-0.34%) ▲강남(-0.19%) ▲송파(-0.18%) 순으로 재건축 아파트 가격... 방학철 사라지는 강남行 학군 대이동 여름은 무더위와 장마, 휴가 등으로 전세시장에서 비수기로 불리지만 강남만은 예외였다. 방학을 이용한 강남행 학군 대이동이 일어나는 시기로 강남 중개업 시장에선 가장 바쁜 시기 중 한 때다. 그런데 올 여름, 강남으로 향하던 맹모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학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강남구 대치동은 7월 총 40건의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전년동... 세입자 월세 내몰려도..월세살이 강요하는 정부 임대차구조가 월세로 재편되면서 세입자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전세보증금 활용도가 낮아지고, 저금리 기조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는 전세난 해소란 명목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같은 월세형 주택공급을 장려해 세입자를 월세로 내몰고 있다. ◇경기 불안에 안정적 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