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영애 영입' 주가조작 뉴보텍 전 대표 징역4년 확정 유명 연예인들을 영입한다는 허위공시를 내 주가를 조작한 다음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뉴보텍 전 대표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배우 이영애씨 등을 영입한다는 소문을 내 주가를 조작한 뒤 80억원을 챙기고 거액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뉴보텍 전 대표 한모씨(50)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 대법원, 새 대법관 후보자 13일부터 천거받아 대법원은 김병화 전 대법관 후보자(57·사법연수원 15기) 의 자진 사퇴로 공석 중인 대법관 후보자 제청을 위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양승태 대법원원장은 9일 당연직 위원 6명(법관 2명, 법조 관련 직역 대표 4명), 비당연직 위원 4명(법관 1명, 법조 외부인사 3명)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또는 위촉했다. 법관 2명과 법조 관련 직역 대표 4명으로 ... 배터리팩 결함 내비게이션 발화사고..제조업체에 60% 책임 배터리 결함으로 차량 내비게이션 발화사고가 난 경우 배터리팩 제조업체가 피해자가 입은 손해액의 60%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기륭전자(주)가 "배터리팩을 잘못 만들어 발화사고를 일으킨 데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손해의 60%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 여성 의류업체 '한섬', 유사상표 무효소송 상고심서 승소 여성 의류업체인 한섬(020000)이 자사 상표 'MINE'과 유사한 의류상표 'MINE M HOMME(마인 엠 옴므)'을 상대로 낸 상표등록 무효소송의 상고심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한섬이 김모씨(46·여)를 상대로 낸 상표등록무효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취지로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에 권순일 기조실장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권순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53)이 임명됐다. ◇권순일 신임 차장대법원은 8일 고영한 대법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법원행정처 차장 공석 보충을 위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 임종헌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를 보임했으며,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는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맡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