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탕' 정부..애그플레이션 단기 대책만 되풀이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정부 대책이 '재탕' 수준이라는 지적이다.지난 2008년 예상치 못한 애그플레이션으로 정부가 한 차례 홍역을 치렀지만 4년이 지난 올해도 정부의 대책은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다. 곡물가 상승으로 식탁물가와 가공식품 등 일반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하는 애그플레이션은 곡물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수입 농산... 농식품부, 베트남 구제역 대응 능력 제고 농림수산식품부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베트남의 구제역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FAO 공동협력사업 국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국별워크숍에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민간업자, 세계동물보건기구(OIE), FAO 초국경동물질병 비상센터 관계자 등 축산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베트남 구제역 대응을 위한 국가 이행계획을 수립했... 정부 '애그플레이션' 막는다.."국산 밀·콩 확보중" 정부가 급등하는 국제 곡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밀을 증산하고 콩 수매를 추진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른 애그플레이션 우려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 물가장관회의를 통해 확정한 국제곡물 수급동향 및 대응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라 수입 곡물을 대체하는 국산밀 증산과 국산 콩 확보를 통해 수급 불안에 ... (인사)농림수산식품부 <국장급 승진> ▲농수산식품연수원장 김윤종 상반기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3987건..여전히 관리 허술 올 상반기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행위가 3987건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기되거나 고장난 농기계, 폐농가에 면세유를 배정하는 유통행위가 3702건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 상반기 동안 3987건의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행위를 적발하고 농협과 세무서에 통보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