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딸 같은 미성년자 돈 주고 알몸 촬영한 4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6일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알몸 사진을 촬영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으로 오모씨(48)와 민모씨(4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7월과 11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김모양(16)을 만나 2차례에 걸쳐 각각 30만원을 지급하고 김양의 가슴과 음부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오씨가 ...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 검찰 소환 불응 지난 19대 총선시 민주통합당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로부터 자금을 송금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5일 양씨로부터 자금을 송 금받은 경위 등을 묻기 위해 노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지정한 시간까지 출석하지 ... 천호선, 백승우에 "비열의 극단..인내의 한계 느낀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은 5일 "비열의 극단을 본다. 인내의 한계를 느낀다"며 '아메리카노' 논쟁을 촉발했던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을 비판했다. 백 전 부총장이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천호선 후보가 출마했던 은평구도 경선 여론조사 관련 검찰 수사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혁신모임의 분열을 꼬집고, 단결하여 검찰에 맞서자는 내용의 글을 여러 차례 올리자 반박글을 ... 금융위, 솔로몬·한국·한주저축銀 계약이전 승인 금융위원회는 5일 영업정지 된 솔로몬·한국·한주저축은행의 일부 자산 및 부채의 계약이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이들 저축은행은 각각 우리금융·하나금융 등이 인수하기로 했으며, 한주는 예보가 관리하는 가교저축은행인 예나래저축은행에 우량자산과 부채를 계약이전 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저축은행에 1000억원, 하나금융은 하... 검찰, '소녀상 말뚝 테러' 일본인 소환 통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5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소녀상'에 말뚝을 박아 물의를 빚은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47)씨에게 오는 18일 출석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지난 4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스즈키씨는 지난 6월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등에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적은 말뚝을 세워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간 스즈키씨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