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막걸리산업①)올해 수출 8천만달러?..10년來 최저치 전망 정부가 올해 막걸리 수출액 8000만달러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오히려 막걸리 수출은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확률이 높아졌다. 막걸리 최대 소비시장인 일본의 수요가 줄면서 수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막걸리 수출액은 2896만9885달러(2만3796t)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감소했다. 정부... 베이비붐 세대 '자연으로 간다'..귀농·귀촌 급증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올 상반기 40~50대의 귀농·귀촌이 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내놓은 '2012 상반기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서 올 상반기 귀농·귀촌 가구수가 8706가구, 총 1만7745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별로는 충북이 2085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전북(1380)·전남(1355)·경북(131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네 곳에 귀농·귀촌... 정부, 태풍 피해 농어촌 주택 복구비 최대 5천만원 지원 정부가 태풍으로 파손된 농어촌 주택 복구 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파손된 농어촌 주택 복구에 필요한 주택개량융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지원한다고 밝혔다. 연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신축은 동당 최대 5000만원, 부분개량은 동당 최대 2500만원을 융자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지원 대... 정부,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정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태 등 수요가 많은 주요 수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9일 제수용과 선물용 등으로 조기와 명태 등 주요 수산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맞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조사공무원과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 명예감시원 150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오는 26...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과 동일..설탕이 추가 상승 억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8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과 같은 213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과 유지류는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설탕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추가 상승을 억제시킨 것이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FAO는 8월의 식량가격지수가 전월과 동일한 213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곡물과 유지류 국제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설탕 가격이 급락하면서 식량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