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리핀서 40대 사업가 살해·암매장한 일당 3명 구속 필리핀 카지노에서 한국인 사업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한국인 일당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3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모씨(34) 등 3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씨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이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체포되지 않은 공범이 있고 사안이 중하여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서울 강남경... 서울중앙지법, 전국 회생·파산법관 포럼 개최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도산절차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주제로 '2012년 전국 회생·파산법관 포럼'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한다. 전국 법원에서 법인·개인의 도산절차를 담당하는 법관 41명이 관리위원회제도 개선방안, 개인회생 사건의 심리방식 개선안, 개인파산사건 신속 처리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전국 형사법관 포럼과 같이... 'SK 최태원 공판' 막판까지 검찰-변호인 법적공방 치열 수백억원의 SK(003600)그룹 계열사 자금을 유용,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회장 등에 대한 재판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이날 공판기일에서 모든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최 회장 형제 등에 대한 서증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최 회장 형제의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을 추가, 공소장 변경허가서를 법원에 제... '민간인 불법사찰' 왕차관 박영준, 징역 3년 구형 검찰은 '민간인 불법사찰'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에게 모두 실형을 구형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부(재판장 심우용)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전 차관에게 징역 3년, 이 전 비서관에게 징역 4년, 이 전 지원관에게 징역 1년6월을 각각 구형했다... '탈북자 위장' 北 안전보위부 출신 간첩 구속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했다 공안당국에 적발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김모씨(50)가 12일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15년 전 국가안전보위부로부터 '탈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