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사과, 추락하는 지지율 반등할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4일 5.16쿠데타, 유신헌법, 인혁당 사법살인 등 과거사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이날 박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자녀가 부모를 평가한다는 것, 더구나 공개적으로 과오를 지적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아시리라 믿는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상 이 부분에 대해 보다 냉정하고 국민과 공감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전문)박근혜 후보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한 아버지의 딸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제18대 대통령 후보로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사와 관련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민생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런데 과거사 논쟁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과 갈등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 '박근혜의 입' 김재원, 朴 기자회견 초쳤다 그야말로 초를 치고, 김을 뺐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박 후보가 24일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5.16쿠데타와 유신헌법, 인혁당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23일 '박근혜의 입'으로 선임된 김재원 의원이 김을 빼버리고 초를 쳤버렸다.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김 의원은 ... 막 오른 대선, 3자구도 '본격화' 안철수 후보가 마침내 링에 오르면서 연말 대선의 구도가 완성됐다. 무소속 안 후보를 비롯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3파전이다. 안 후보의 출마로 최근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던 문재인 후보는 기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대신에 안 후보는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보며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특히 안 후보가 국립현충원을 찾아 문 후보가 생략한 이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