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韓-中 금융협력 강화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과 중국의 금융협력을 강조했다. 김중수 총재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은행 북경사무소에서 27일 열린 국제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중국 간 금융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실물경제 통합 수준에 비해 양국의 금융 통합 진전 수준은 크게 낮다. 실물과 금융 통합간 미스매치가 실질적인 경제통합을 저해... 한은 '석굴암과 불국사' 기념주화 발행 한국은행은 27일 석굴암과 불국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념주화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에는 '종묘', 2011년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석굴암과 불국사)'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5만원인 프루프급 은화다. 지름은 33mm, 중량은 19g로 테두리는 원형의 톱니모양으로 제조된다.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석굴암 본존불... "금리중심 통화정책 체계서도 통화지표 장기적으로 유효"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 운영 체계에서도 통화지표는 장기적으로 유효한 활용 수단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영주 한은 통화정책국 과장은 27일 한국은행 BOK 경제리뷰 8호 '통화지표의 유용성 분석 및 시사점'에서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 운영 체계로 통화지표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화량과 실물경제 간 ... 노인이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 우리나라 고령자가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2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고령자의 94.9%가 평소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했고, 그 중 '건강검진(33.3%)'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간병서비스(28.5%)', '가사서비스(15.9%)', '취업알선(7.8%)'등이 꼽혔다. 특히... 기업 경제심리 41개월來 최저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4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의 9월 업황BSI는 69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67을 기록한 이후 3년5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하는데 7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