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짜석유 차단 예산 '좌초'..정유사 로비 탓? 기름값 상승 부추김을 원천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석유 수급보고 전산시스템'이 국회에 상정되기도 전에 좌초됐다. 일부에서는 석유제품 이해 관계자와 업계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 행사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27일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3차 예산심사까지 통과된 석유 수급보고 전산시스템 사업 예산이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한수원, 10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뛰어든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동 설치하는 '선루프 밸트 구축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는 지식경제부에서 총괄하고 산단... 한국형 전력선통신 원격검침 국제표준으로 채택 한국형 고속전력선통신(PLC)을 이용한 스마트미터 통신기술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7일 우리나라 기술이 고속 전력선통신 기술 중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미터 통신기술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전력선 통신은 전력선을 이용해 통신하는 기술로, 케이블이나 무선주파수를 확보해 통신하는 것에 비해 기존에 깔려있는 전력선... 무역위 "FTA로 티셔츠·샴푸·도료경화제 제조업체 피해" 무역위원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307차 무역위원회'에서 의류·샴푸·C도료경화제 제조업체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인한 무역피해를 입은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업체는 아세안·유럽연합(EU) 등 FTA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제 티셔츠 등을 생산하는 의류제조업체인 A업체는 한-ASEAN FTA로 ... 추석 맞아 에너지공기업 안전책임자들 한자리에 15개 에너지 공기업 안전최고책임자들이 임명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시설 안전을 점검하는 회의를 연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오전 9시30분 지경부 6층에서 조석 차관 주재로 한국전력(015760) 등 15개 에너지공기업 안전최고책임자(CRO)들이 모여 추석에 대비해 에너지 시설 안전 점검 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에너지 공기업은 지난달 14일 '에너지기업 CEO 결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