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가짜양주' 제조·유통 업자 구속기소 술에 취한 손님들에게 가짜양주를 제조·판매해 온 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빈 양주병 등을 수집한 뒤 남은 술 등을 이용해 가짜양주를 제조·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로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3월부터 8월까지 진품 양주 빈병, 국내산 저가양주 등을 이용해 A사의 12년산 양주, B사의 17년... '아동·청소년 음란물' 갖고만 있어도 처벌 앞으로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을 소지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뒤 바로 지워도 처벌받게 된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한명관)는 음란물 사범 처벌기준을 강화해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하거나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처벌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16일부터 개정 시행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2조 5... '음식 먹다 이 다쳤다' 900회 사기친 블랙컨슈머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2일 음식점과 식품회사를 상대로 음식을 먹다가 다쳤다고 거짓말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블랙컨슈머' 임모씨(41)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10년 1월 음식점 주인 이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구입한 음식물을 먹다 이를 다쳤으니 치료비를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글을 올리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찰에 ... 검찰 '500억대 관세포탈 혐의' 풀무원홀딩스 기소 식품제조업체 풀무원홀딩스(017810)가 수입한 중국산 유기농 콩을 저가로 신고해 수백억원대의 관세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이성희)는 2일 중국산 유기농 대두를 수입하면서 수입신고액을 고의로 낮춰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풀무원홀딩스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 과정에서 500억원이 넘는 관세를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관세법위반) 등... 법원 "검찰 '수사결과보고서'도 정보공개대상에 해당" 개인정보 부분을 제외한 검찰의 수사결과보고서도 정보공개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문서 공개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검찰측 주장에 대해 국민의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하는 합법적인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오석준)는 2일 이모씨가 "신상정보를 제외한 수사기록을 공개치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