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노인학대 4년새 67%↑..대부분 아들·딸 소행 최근 4년 사이 노인 학대가 67%나 증가했다. 특히 노인 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아들·딸로부터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위원이 보건복지부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건수가 2007년 2312건에서 2011년 3441건으로 67% 증가했다. 학대 유형별로는 중복 학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 (2012 국감)무상보육 예산, 정부 제출안보다 '확대' 결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내년도 0~5세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정부 제출안보다 늘리기로 결의했다. 복지위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9층에서 열린 국감 현장에서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보육·양육체계 개편안을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지난달 24일 복지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3년도 보육지원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해 0~2세 ... (2012 국감)시도별 건강검진률 격차 지속 확대..최대 23.2% 시도별 건강검진률 격차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도별 2차 일반 건강검진 수검율 격차는 2009년 13.1%에서 2010년 16.1%, 2011년 23.2%로 벌어졌다. 2011년 2차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울산시가 52.8%로 가장 높은 반면 충... (2012 국감)국감 첫날 복지예산 축소논란(종합) 2012년 국정감사 첫날의 화두는 '복지'였다. 대통령 선거라는 거대 정치이슈를 앞두고 열리는 국정감사인만큼, 표심을 가장 잘 자극할 수 있는 주제가 부각된 셈이다. 정부과천청사에서 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복지정책 평가가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후보는 질의시간 대부분을 복지정책 평가에... (2012 국감)국공립어린이집 수요↑..예산은 3년째 '동결' 국공립어린이집 대기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신축을 위한 예산은 3년째 동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국공립어린이집 대기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대기자가 지난해 6월 16만8153명(정원의 1.08배)에서 올 6월 18만101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정원의 각각 1.08배·1.13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