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검찰 고위 간부 ◇전보 ▲서울고검장 김진태▲대전고검장 김학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정형근 전 의원, 벌금 800만원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형근 전 새누리당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정선재)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 대해 "5000만원을 수수한 부분만 유죄로 인정된다"며 벌금 800만원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 회장과 유 회장의 돈 심... 검찰, '4대강 비자금 조성' 현대건설 조사할 듯 현대건설(000720)이 한강6공구 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검찰에 따르면 현대건설 하청업체 관계자가 "현대건설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다"며 최근 서울남부지검에 관련의혹을 제보했다. 제보에 따르면 하청업체 관계자는 현대건설 소장에게 수억원을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중장비... 조현오 "혐의 부인", 문재인·권양숙 여사 증인 신청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57)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12단독 이성호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전 청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당시 핵심수사라인에 있던 사람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진실로 믿고 말한 것"이라며 "명예훼손에 대한 ... 현대스위스저축銀 '150억 사기'혐의 윤석금 웅진 회장 고소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7) 등 경영진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일 밤 윤 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을 사기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측은 고소장에서 "웅진그룹이 150억원 규모의 극동건설 기업어음에 대해 결제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결제를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