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위장 탈북' 북한 공작원 구속 기소 중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북한 공작원 활동을 하다가 국내로 위장탈북한 북한 보위부 공작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와 국가정보원은 중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탈북자 색출 등 공작활동을 벌이다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로 침투한 북한 국가보위부 공작원 김모씨(50)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중국 불법체류 전력이 있는 김씨는 200... 검찰, 안철수 '북한 V3 제공 혐의' 각하 처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9일 '안철수연구소'가 북한에 백신 프로그램 V3를 몰래 제공했다며 자유청년연합이 당시 대표였던 안철수 대선 후보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각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내용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측이 백신을 북에 넘긴 날짜가 2000년이지만 국가보안법상 2007년 3월에 공소시효... '상품노출 시켜주겠다'며 수억 뒷돈 챙긴 홈쇼핑MD 구속기소 '홈쇼핑에 상품을 노출시켜주겠다'며 홈쇼핑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챙겨온 홈쇼핑 상품기획자(MD)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2007년 9월부터 올 7월까지 N홈쇼핑 MD로 근무하면서 사은품 선정과 납품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업체 7곳으로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전모씨(32)를 구속기소했다고 9...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내곡동수사' 대통령 일가 기소 부담됐다" '내곡동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총괄한 서울중앙지검 최교일 검사장이 당시 이명박 대통령 일가를 재판에 넘기는 것이 부담돼 기소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향후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은 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곡동 사건은 형식적으로 보면 배임으로 볼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기소를 할 경우 ... 4대강 범대위 '비자금 의혹' 현대건설 전·현직 임직원 고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건설(000720)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범대위와 4대강조사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등은 8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중겸·김창희씨 등 전 임원진을 비롯한 현대건설 관계자 12명을 배임·조세포탈·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