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안철수 후보, 최종학력 왜곡 오해소지 불러" 새누리당은 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최종학력인 '펜실베이나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와 관련, 학력왜곡 의혹을 제기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지난 8일 국감에서 안 후보가 이수했다는 경영학 석사 과정은 풀타임 MBA가 아니라 일주일에 토·일 두번만 수업하는 EMBA(Executive MBA)였다"면서 "포털 등에 올라와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검찰 '프로포폴' 불법유통 의사 등 수사 착수 검찰이 이른바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이 대량으로 불법 유통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9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propofol)이 의사 등 일부 병원관계자 등을 통해 불법유통 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포폴검찰은 일부 혐의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주도적으로 유통시... 이상돈 "박근혜 후보, 김종인·안대희 안고 가야"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9일 당내 인적쇄신 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안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가 두 사람을 포기하면 선거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은 경제민주화 정책 방향을 놓고 이한구 원내대표와 갈등을 빚... 검찰, '위장 탈북' 북한 공작원 구속 기소 중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북한 공작원 활동을 하다가 국내로 위장탈북한 북한 보위부 공작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와 국가정보원은 중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탈북자 색출 등 공작활동을 벌이다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로 침투한 북한 국가보위부 공작원 김모씨(50)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중국 불법체류 전력이 있는 김씨는 200... 검찰, 안철수 '북한 V3 제공 혐의' 각하 처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9일 '안철수연구소'가 북한에 백신 프로그램 V3를 몰래 제공했다며 자유청년연합이 당시 대표였던 안철수 대선 후보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각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내용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측이 백신을 북에 넘긴 날짜가 2000년이지만 국가보안법상 2007년 3월에 공소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