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진료비 줄다리기..'한심한 건보-근로복지공단' 산재 후유증상에 대한 진료비를 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이 서로에게 떠넘기면서 산재근로자들만 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민주통합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게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산재 신청 포기 사유로 건보공단이 근로자에게 치료비를 징수한 건수는 총 2만여건으로 집계됐다. 2008년 2141건에서 200... (2012 국감)금감원, 불법채권추심 관련 고발이 '0건'? 불법채권추심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고발이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소극적인 민원처리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난 6월까지 채권추심 관련 민원은 연평균 26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감원이 이 기간 신용정보사 및 위임직 채권추심원... (2012 국감)김중수 "내년 3%초반이나 그 이상 성장할 수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경제전망치 3% 초반 성장은 낙관적인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김태호(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질문하자 김 총재는 "내년에 3%초반 성장이 낙관적인 전망이라고 하는데 내년에는 그 정도나 그 이상의 경제성장은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김 총재는 "성장률 비중에서 수출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 (2012 국감)의사 대신 간호조무사가 자궁경부암 검진 일부 병원에서 의사 대신 간호조무사가 자궁경부암 검사를 실시하거나 고장난 기계로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등 부적정한 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하기 위해 받는 건강검진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셈이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검진 기관 현장점검 결과 부적정 기관 적발 현황' 자료에 따... (2012 국감)금통위원들 고액 채권 투자 물의 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 중 일부가 고액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설훈(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F위원의 경우 채권보유액이 3억1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B위원은 2억100만원, C위원은 6600만원에 달했다. 설훈 의원은 "금통위원을 위촉할 때 이런 사항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