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노무현-김정일 '퍼주기 회담' 국정조사 제안" 새누리당은 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4 선언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약 100조원의 '퍼주기 약속' 회담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언론보도를 인용,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즉각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힐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 송호창 "安 지지율 하락, 文에 치명적" 안철수 캠프에 합류한 송호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그것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 가장 치명적인 상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 후보와 민주당을 모두 살리는 방법은 (민주당을 탈당해 안 캠프에 합류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안 캠프 합류가 단일화의 신호탄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 "... 박근혜-안철수, 같은 장소서 처음 마주쳐 여야의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 나란히 방문했다. 두 후보가 대선 출마선언 후 같은 장소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것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박 후보와 안 후보가 이날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마주칠지 여... 진선미 "경찰이 안철수 사찰 사실"..녹취록 공개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이 9일 행정안전부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한 사찰 의혹과 관련, '사정기관 고위 관계자'로 지칭된 당사자가 경찰청 전 정보국장인 김성근 현 경찰교육원장이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진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김 원장과 언론사 기자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여자가 있다고 해서 우리가 한 번 추적을 한 적은 있다", "마담 이... 새누리 "野, 국감서 박근혜 묻지마식 흠집내기 중단하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9일 "국정감사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무색케하는 야당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묻지마 식의 흠집내기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일 교과위 국감은 야당의 일방적인 증인채택 주장에 의해 파행됐고, 오늘 또 다시 정수장학회 증인채택 및 현장감사를 요구하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