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네번째 여성 대법관' 후보 김소영은 누구? 10일 대법관 후보자로 임명 제청된 김소영 대전고법 부장판사(47·사법연수원 19기)는 '여성법관 최초'라는 타이틀을 많이 갖고 있다. 일선지법 판사로서 재판실무를 경험을 12년간 쌓은 김 후보자는 2002년 2월 여성법관 최초로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에 임명됐다. 이때 대법원 판결의 체계적 분류작업, 종합법률정보 데이터베이스 개선사업 등을 주도하면서 행정분야에서도 두각... 신임 대법관 후보에 김소영 대전고법 부장판사 양승태 대법원장이 10일 공석중인 대법관 후보자로 김소영 대전고법부장판사(47·사법연수원 19기) 를 임명 제청했다. ◇김소영 대법관 후보자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되면 역대 네번째 여성 대법관이 탄생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국회에 요청하게 되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동의안이 채택되면 대통령이 신임 대법관... "'삼성기사 삭제' 반발 파업한 '시사저널 기자 징계' 무효" ‘삼성 기사 삭제’ 사태로 일괄 징계를 받은 전 시사저널 기자들에 대한 징계는 부당하므로 취소돼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은) 27일 시사저널 기자 장모씨와 백모씨가 (주)시사저널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 중 임금청구에 관한 원고 패소 부분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