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캠코·예보, 올해 공적자금 2.5조 회수 금융위원회는 11일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예금보험공사가 올들어 현재까지 모두 2조54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6월21일 교보생명 지분 9.9%(4681억원)를 온타리오 교직원연금에 매각하고, 지난 7월30일에는 쌍용양회 지분 9.34%(437억원)를 대한시멘트에 매각하는 등 모두 9383억3000만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기타 출자금회수(32... 금융위 "코픽스 산출방법 '전자방식'으로 개선" 현행 수기방식의 코픽스 산출방법이 전자방식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9일 금리산출 및 검증 프로세스 등 코픽스 산정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공시한 8월 코픽스의 오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지난 8일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3.21%에서 3.18%로, 잔액기준 코픽스를 3.79%에서 3.78%로 수정 공시했... (2012 국감)금융회사 월 노동비용 714만원..전체 평균의 약 2배 금융회사 임직원의 월급이 전체산업의 월평균 급여보다 2배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총노동비용이 가장 높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월 71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산업의 월평균 노동비용인 402만원보다 무려 312만원 높은 액수로 비율로 따지면 1.8배에 달한다. 금융... (2012 국감)김석동 "대부업체 신용정보 공유 신중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8일 "대부업체와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른 금융기관과 공유되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차별당할 수 있다"며 "신용정보 공유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의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의 대부업체 대출제한을 완화하면 조달금리가 낮아져 대부업체의... (2012 국감)대부업 업무, 금융당국-행안부 '책임 떠넘기기' 질타 대부업체에 대한 금융당국의 미흡한 관리·감독으로 피해민원이 수사의뢰로 이어지는 비율은 3.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등록 대부업체는 1만2486개로 시·도광역지자체의 대부업 담당공무원 한명이 평균 260개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