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체 저축은행 전산망 내년말까지 통합한다 현재 영업중인 모든 저축은행의 전산망이 실질적으로 통합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93개 저축은행 중 81개사는 저축은행 중앙회 통합전산망에 직접 가입하고, 나머지 12개사는 매일 전산원장을 중앙회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산망 통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전산망은 저축은행의 전산업무를 지원하는 통합 뱅킹 솔루션으로 중앙회가 개별 저축은행의 전산비용 절감 및 영업... 검찰, '미권스' 회원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지자 모임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회원들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미권스에서 닉네임 '민국파'로 활동하고 있는 정모씨 등 3명을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열고 광고물을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4월11일 총선... 검찰 출신 대법관 몫 사라지나? 양승태 대법원장이 10일 신임 대법관 후보자로 김소영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함으로써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지던 검찰출신 대법관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김 후보자가 임명 제청된 대법관 자리는 현재 박근혜 캠프인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으로 옮겨 간 검찰 출신 안대희 전 대법관의 자리였다. 그동안 대법관 중 1명은 검찰 출신을 임용하는 관례에 따라 ... '불법정치자금 혐의' 홍사덕, 12일 검찰 출석 모 기업 대표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박고 있는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검찰에 소환된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홍 전 의원이 오는 12일 오전 출석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지난 3월 중순 진모 H공업 대표로부터 자신의 사무실에서 1만원권 현금으로 총 5000만원이 담긴 담배상자를 전달받고, 지난해 ... 검찰, '사기혐의' 박근령 前육영재단 이사장 약식기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육영재단 주차장 임대료 명목으로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 전 이사장을 지난달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지인 최모씨(59) 등 2명과 함께 A씨에게 접근해 '육영재단 주차장을 임대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