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코스닥 공시위반 증가추세..처벌은 '솜방망이' 코스닥 시장의 공시위반 건수가 줄지 않고 있지만 처벌은 미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공시위반 건수는 2010년 70건에서 2011년 110건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동안 공시위반 회사 수도 57개사에서 82개사로 늘었다. 공시위반 건수는 올해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61건(57개사)으로 증가추세인 것으로 ... (2012국감)김종훈 "거래소, 이틀에 한번 주식투자한 직원도" 공시정보를 유출한 직원이 숨진채 발견돼 파문을 일으켰던 한국거래소에서 주식거래가 가장 잦은 직원은 이틀에 한번 꼴로 주식투자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 직원 A씨는 작년 한해 동안 총 139회 주식투자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주식거래 가능일수(249일)를 감안하면 이틀에 한번 주... (2012 국감)최원식 "무죄받은 피고인 명예회복 소홀" 무죄가 확정된 피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무죄재판서 게재' 제도가 홍보 부족으로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전국 57개 검찰청을 대상으로 '무죄재판서 게재' 홍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단 7개의 검찰청만이 무죄재판서 청구서를 비치하거나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감장 외면 박근혜·문재인.."대선후보?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국회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에 소홀해 대선후보 이전에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사람은 모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진행중인 소관부처 국정감사에 참석조차 하지 않고 있다. 참석하지 않으니 부처에 대한 질의도 거의 없었다. 기획재정위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세청 등 굵직한 경제... (2012 국감)전기안전公, 소외계층 위험 알면서도 '외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서울 판자촌 주민들의 기본적인 안전 점검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홍의락(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력(015760)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대표적인 저소득층 무허가 주택지역인 강남구 구룡마을과 재건마을 판자촌의 주민들이 기본적인 안전점검을 받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