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한국전력, 공공부문 소비자불만 '최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전력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1434건의 상담건수 중 44.2%(634건)가 한국전력(015760)에 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의 소비자불만 신청사유를 보면 가격·요금·이... (2012 국감)“KBS도 미래권력에 줄대나” KBS 감사실이 법무법인 주원과 법률자문계약을 맺은 뒤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의원실 요구에 법인명을 지운 계약서 사본을 제출해 의혹을 키우고 있다. 22일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KBS 감사실은 2010년 8월 법무법인 주원과 법률자문계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윤 의원이 국감을 앞두고 세 차례 ‘KBS 감사실의 법률자문 내역’을 요... (2012 국감) 김인규 KBS 사장 “차기사장 공모 안해” KBS 차기 사장 공모가 지난 18일 시작된 가운데 김인규 현 KBS 사장이 이에 응모하지 않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KBS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에 출석해 “차기 KBS 사장 후보로 응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KBS 새노조는 차기 사장 후보로 김 사장을 비롯해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길환영 KBS 부사장, 고대영 전 KBS 보도본부장, 권혁부 방송통신... (2012 국감)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 “이길영 인선에 책임 느껴”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부위원장은 22일 이길영 KBS 이사장에 대해 “2009년 KBS 감사로 취임하고 이번에 KBS이사가 된 데 대해 제지하지 못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이사장이 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지 입장을 밝혀달라’는 노웅래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 (2012 국감)“KBS, 노조탄압 전문 창조컨설팅에서 노무 자문” KBS가 노조 탄압 전문 법인으로 지적 받는 ‘창조컨설팅’으로부터 4년여간 2억원에 달하는 돈을 지급하고 노무관련 자문을 받아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KBS는 사회적 비판이 일자 지난해 10월 계약을 해지했지만 낙하산 사장 선임을 놓고 노사가 대립하던 시기 KBS 사측 역시 이 노무법인으로부터 노조의 시위활동과 징계에 관한 자문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공영방송으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