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국세청 국감, 이번엔 차장 좌석배치로 여야 '충돌' 지난 11일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장 진입을 막는 등의 논란 끝에 중단된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23일 국회에서 재개됐지만, 이번에는 국세청 차장 좌석배치문제로 국감장에서 여야간 '실랑이'가 일고 있다. 당시 국정감사 방해죄로 이현동 국세청장을 검찰에 고발한 민주통합당 등 야당에서는 23일 국감에서 국세청장이 아닌 차장에게 국감 질의를 하겠다고 했고, 여당인 새누... 朴 "정의는 패배하지 않는다"..민주 "블랙코미디"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정의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며 정수장학회 문제가 자신과 무관한 야권의 정치공세로 치부해버리는 태도에 대해 '블랙코미디'라고 비난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의 태도는 대선후보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요구하는 국민들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과거 군사... 정세균·김두관 손 잡은 文 "단일화 뛰어넘어 정권교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2일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만났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두 후보의 손을 잡고 "함께 단합한 모습으로 단일화 경쟁을 잘 뛰어넘고 함께 정권교체를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문 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한 후보들이 흔쾌히 승복하고 도와준 덕분에 민주통합당은 후보인 저를 중심으... 朴, 정수장학회 정면돌파 선택..거센 후폭풍 만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최근 불거진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특히, 야당의 주장을 정치공세로 일축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5.16과 유신 등에 대해 "헌법적 가치를 훼손했다"며 자신의 기존 주장을 뒤집었던 '과거사 사과'와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었다. 더 이상 야권의 공세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 문제로 인해 박 후보는 오히... 문재인, 安과 단일화 여론조사 2.6%p 격차 추격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꾸준히 오르면서 야권단일화 양자구도에서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의 격차를 2.6%포인트(p)로 좁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실시한 대선주자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가 2.0%p 상승한 37.4%를 기록해 3.6%p가 하락한 안 후보(40.0%)를 오차범위 이내로 추격했다. 특히, 다자대결에서 1,2위를 달리는 박근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