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김중수 "금통위원 보유 채권 빠른 시일내 정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보유한 채권을 처분키로 했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설훈(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통화위원들이 고액 채권을 통해 재산증식을 기대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설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F금통위원의 경우 채권보유액이 3억1000만원에 이르는 ... (2012 국감)권력기관 파견자로 채워진 금융정보분석원..'독립성' 훼손 금융위원회 소속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질적으로는 권력기관으로부터 파견된 직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독립성과 전문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당) 의원이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분석원의 심사분석실의 84%가 검찰·국세청·경찰·법무부·관세청으로부터 파견된 직원으로 구성됐다.... (2012 국감)국가 R&D사업 투자..대기업, 中企의 4배 이상 최근 10년간 대기업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투자 증가율이 중소기업에 비해 4.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방위사업청이 대기업 중심의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제남(진보정의당)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기업이 수행한 국가 R&D사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투자추이'를 분석한 결... (2012 국감)정부·한은, 민간단체인 국제금융센터에 매년 20억씩 출연 한국은행이 국제금융센터에 매년 20억원 가량 출연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두언(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국제금융센터에 매년 출연하고 있는데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1999년 외환위기 재발 방지 목적으로 세워진 사단법인 연구... (2012 국감) 김중수 "거시금융안정협의회 공식화 검토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거시금융안정협의회를 공식 기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두언(새누리당) 의원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해외에서는 금융안정협의체 등 공식적인 금융안정 감시기구가 마련됐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비공식적 기구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