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인종 전 처장 "경호처가 시형씨 중개비 내준 적 없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과정을 총괄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이 17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전날 오전 9시5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처장은 3일 오전 3시쯤 조사를 마쳤다.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김 전 처장은 귀가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충분히, 있는 그대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여부 내주 초 결정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부지 매입 과정에 개입됐다는 정황이 드러난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특검 관계자는 2일 "김 여사에 대한 조사방침이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아직 거기까지 수사가 진행된 상황이 아니다"면서도 "주말에 내부적으로 내용을 살펴보고 다음 주 초에는 결정해야하지 않을까 싶... '내곡동 사저 매입 총괄' 김인종 전 靑경호처장 특검 출석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과정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진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67)이 특검에 출석했다. 2일 오전 9시50분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김 전 처장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여러 질문에 "조사에서 성실히 답하겠다"고 답변을 남긴 채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처장은 내곡동 사저 부지 9필지 중 3필지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 이상은 회장, 9시간 조사 마쳐.."시형씨 건넨 6억은 내 돈"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에게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과정에서 매입 자금 명목으로 현금 6억원을 건네준 이 대통령의 큰 형 이상은 다스 회장(79)이 9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1일 오후 6시50분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을 나선 이 회장은 '시형씨에게 건넨 6억원은 개인돈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 개인 돈)맞다"고 답변했다. 이 회장은 이어 '6억... 내곡동 특검, 청와대 인사 줄소환..'마지막 카드' 임박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당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내곡동 특검’의 수사 초점이 청와대로 옮겨가고 있다. 특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주)다스 회장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2일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을, 3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연달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2일 소환되는 김 전 처장의 신분은 피의자다. 김 전 처장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