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위기에 침몰하는 유로존..獨경제 마저 '흔들'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긴축안을 통과시켰지만유로존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실물경제까지 끌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의회는 130억 유로 규모의 지출을 삭감하는 긴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그리스는 구제금융 차기 집행분인 315억 유로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유로존 탈퇴 논란... EC, 내년 유로존 경제성장 전망 0.1%로 하향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유럽 재정위기로 유로존 1위 경제대국인 독일이 수출에 타격을 받을 것이란 시각이다.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013년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1%로 하향 조정했다. 독일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7%에서 0.8%로 낮췄다. EC는 유럽의 재정위기 여파가 앞으로 경... 삼성전자, 英 유명인사 활용해 스마트TV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005930)가 영국의 최고 유명인사들을 스마트TV 광고에 적극 활용하며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국 법인은 지난 7일 프리미엄 남성 매거진인 'GQ'와 함께 '인스퍼레이션 토크 이벤트(Inspiration Talk Event)'를 개최해 VVIP(VIP보다 한단계 높은 극소수의 상류층 고객)를 대상으로 삼성 스마트TV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삼성전자... EC, 2013년 유로존 경제 전망치 하향 조정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오는 2013년 유로존 경제 전망치를 낮췄다. EC는 7일(현지시간) 2013년 유로존 17개국 경제 성장률이 0.1%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의 1% 성장보다 하향된 수치이며, 특히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의 성장률은 1.7%에서 0.8%로 축소될 것으로 EC는 전망하고 있다. EC는 남유럽을 강타한 재정 위기가 독일의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 獨 9월 산업생산, 경기침체 여파로 연속 감소 독일의 9월 산업생산이 경기침체 여파로 두 달째 감소했다. 독일 경제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9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4% 감소했다. 울리케 카스텐스 잘 오펜하임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부채위기가 독일 수출시장 위축과 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등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