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금융산업 시스템 리스크 여전히 높은 수준" 우리나라 금융산업 전체 시스템적 리스크 지수가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에서 16일 열린 시스템적 리스크 세미나에서 제 2세션 주제발표를 맡은 이근영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 금융산업 전체의 시스템적 리스크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 발생 직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국내 경제가 연이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재정 위기...  하나금융지주, 외국계 증권사로 매수세 유입..강세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8만70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2.31%) 오른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수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 UB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FRB, 30개 은행 상대로 스트레스테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5일(현지시간) 은행 30곳을 대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국 경기 침체와 미국 경제 위축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FRB가 제시하는 시나리오 중 가장 최악의 경우는 미국의 오는 2013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1% 감소하고, 2014년 2분기 실업률은 12.1% 오를 것이라는 가정이다. 이렇게... 금감원 사칭한 금융사기 '주의'..카드 정보까지 빼내 금융감독원이나 시중 은행을 사칭, 신용카드 개인 정보를 빼내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카드 고객 200여명이 금감원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한 연락에 속아 약 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범인들은 카드 고객들에게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 가입하라며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그대로 베낀 피싱 사이트 주소(www.fscpo.com)를 ... 김중수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 해소..위기 해결 속도 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위기를 해결하는 속도를 내야할 때라고 주장했다. 김중수 총재는 16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어제 중국의 새 지도부가 출범했고 지난주에는 미국 대선이 끝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 들었다"며 "금융안정과 금융개혁, 실물경제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에 속도를 더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