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니, 1500억엔 전환사채 발행에 주가 급락 일본의 전자업체 소니가 9년만에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가는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전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자료를 통해 1500억엔의 CB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소니가 발행하는 CB는 5년 만기로 발행가는 957엔이다. CB 발행 발표 당일 종가인 870엔보다 약 1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소니는 4년 연... 무디스, 소니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소니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소니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a2로 한단계 내려잡았다. Baa2는 투자부적격으로 분류되는 정크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등급이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하면서 향후 정크 등급으로의 하향가능성도 열어뒀다 무디스는 "소니의 TV와 카메라를 포함한 디지털 ... (기자의눈)'갤럭시카메라'에 담긴 조급함과 부담감 삼성전자(005930)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의 강점인 스마트폰 기능을 접목해 카메라의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게 목표다. 창사 이래 최대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도 이 같은 야심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안팎의 반응은 싸늘하다. 카메라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렌즈'에 대한 본... 캐논, 니콘 등 DSLR 강자, '미러리스 시장'으로 러쉬 미러리스 카메라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전통의 카메라 강자인 캐논, 니콘 등 일본 기업이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러리스 시장에 가세해 소니가 독주하고 있는 미러리스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거의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콤팩트 ... 소니의 '계륵'으로 전락한 TV사업 한때 소니를 세계 최고의 전자기업으로 끌어올리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던 TV 사업부문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히라이 카즈오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14년까지 TV부문의 흑자전환을 성공시키겠다"고 자신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지난 4월 취임한 히라이 CEO는 우선 지난 8년간 6920억엔의 손실을 낸 TV 사업부문 경영 개선에 나섰다. 비용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