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뜰주유소카드의 진실①)이름만 '알뜰'..혜택은 'NO' 알뜰주유소는 지난해 기름값이 치솟자 이명박 대통령이 '기름값이 묘하다'는 한마디에 탄생했다. 알뜰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이 정유를 대량 구매해 구매단가를 인하하고 이를 기름값 하락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지식경제부의 목표였다. 그 일환으로 알뜰주유소에서 알뜰주유소 할인 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폭을 확대하겠다며 알뜰주유소 전용 카드도 선보였다. 그러나 ... 생보사, 즉시연금 판매효과로 수입보험료 14.7%↑ 즉시연금 등 저축성보험 가입이 급증하면서 지난 2분기(7~9월) 생명보험회사들의 수입보험료가 크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생보사의 2012회계연도 2분기(7월~9월) 수입보험료가 28조1233억원으로 지난 1분기의 24조5286억원보다 14.7% 늘었다고 밝혔다. 세제개편으로 일시로 납부하는 저축성보험의 초회보험료는 전분기보다 99.1% 증가한 7조5649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수준이 고작'..보험업계, 저성장 대비방안 '실망' 보험업계가 금융감독원이 저성장·저금리 태스크포스(TF) 실무회의에서 제시한 대응방안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올해 초 발표한 보험산업발전 방향과 비슷한 수준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다. 26일 금융감독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보험업계 저성장·저금리TF 실무회의에서 도출된 A4용지 16매 분량의 대응방안을 ... 금감원, 다문화가족·외국인 위한 금융상담행사 개최 금융감독원이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금융상담행사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다음달 2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외환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함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금융상담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환은행 전문강사가 예금·대출·해외송금·투자 등 외국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 주식 거래대금 침체 지속..증권사 실적 회복 멀었다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사들의 실적도 다소 개선됐다. 하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커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증권사들의 2분기 순이익은 4706억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130.7% 늘어났다. 증권사 2분기 실적이 개선된 원인 중 하나는 주식거래 증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하루 거래대금 평균은 5조2169억원으로, 지난 3월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