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경상수지 9개월 연속 흑자 지속 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8억2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58억2000만달러 흑자로 9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갔다. 전달보다 흑자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지난 8월 경상수지는 25억달러 흑자에서 9월 59억1000만달러로 흑자폭이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지난달에는 9000만달러 소폭 감소했... 선물환포지션 비율 한도 국내은행 30% 외은 150%(상보) 외환당국이 원화가치의 급격한 상승과 해외 자금유출입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은행과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에 대한 선물환포지션 비율한도를 각각 25%씩 줄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2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3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해외 자금 유출입 대응방안을 확정했다. 외환당국은 우선 현... 내년 경제성장 3% '턱걸이'도 쉽지 않다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 초·중반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로존 재정위기, 미국 재정절벽, 가계부채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 암초들이 곳곳에 즐비하기 때문이다. 26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0%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3.4% 전... 12월 중 세계무역 8강 진입할 듯 우리나라가 세계 무역규모 8위에 진입할 전망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분기 업종별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12월 중 무역 1조달러 달성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무역 8강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장관은 "우리나라는 올해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이 다소 부진했으나 10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 11월 소비자 심리지수 99..소폭 상승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소폭 상승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1월 99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1포인트 올랐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흐름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고, 그 이하면 반대다. 지난 8월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진 이후 4달 연속 미달하고 있다. 지난 8월과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