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측 "필요하다면 文·安 만나지 않겠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4일 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회동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두 분이 만나시지 않겠냐"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잡혀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단장은 "개인적으로 볼 때는 두 분이 만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 文측 "安의 지지 감사드린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3일 안철수 전 후보의 진심캠프 해단식 직후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문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안 후보의 말씀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 후보, 그리고 함께 해왔던 모든 분들의 감동적인 여정을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단장은 "문 후보와 문 후보... 文캠프 "방송토론 피하는 朴, 박정희 닮은 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방송토론 기피가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물려받은 것 아니냐며 방송토론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문 캠프의 박용진 대변인은 29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방송토론 기피증과 야당 후보의 비판 공포증, 오만한 소통불가의 스타일에서 박 후보는 아버지 박 전 대통령을 고스란히 닮아있는 것 같다"며 "... 우상호 "安, 선거 초반 지원은 중요한 것 아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문 캠프 지지에 대해 "지지자들을 잘 설득해 같이 오는게 중요하지 초반에 빨리 움직이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 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29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지지 등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는데 대해 "(안 전 후보가) 왜 초기에 도와주지 않느... 우상호 "이번 대선, '과거·귀족' vs '미래·서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이번 대선의 양강구도에 대해 '과거와 미래의 싸움', '귀족 대 서민의 구도'로 규정했다. 문 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27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박근혜 후보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틀에 갇혀 있고, 이인제·이회창 이 두 분처럼 차떼기, 또 14번씩 당을 옮기신 철새 논란 등 과거형 인물로 구성하고 있지 않냐"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