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수출·소비는 개선..투자 부진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과 소비는 완만히 개선되는 가운데,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9일 'KDI 경제동향' 12월호를 통해 "설비투자의 감소폭이 다소 축소되는 가운데 건설투자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0월중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부문이 증가로 전환하면서 전월(-8.1%)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된 -0.7%... 올해 마지막 美 FOMC, 관전 포인트는? 이번주 증시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인 올해 마지막 FOMC는 월 450억 달러 규모 의 장기국채 및 모기지 채권을 매수하고 단기 채권을 매도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2의 종료가 예정되기 직전에 열리는 중요한 회의다. 지난해 9월 FOMC에서 시행됐던 오퍼레이션 ...  엇갈린 지표에 '혼조'..다우↑ ·나스닥↓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개장전 발표된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소비심리 지수가 부진하고,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재정절벽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발언한 것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또, 애플주가가 다시 급락하면서 나스닥지수를 끌어내렸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81.09포인트(0.62%) 오른 1만3155.13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코스피, 1950 안착 시험대 진입..소외주 반등 지속될까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반등흐름이 연장되면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해결 가능한 이슈라는 기대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83포인트(0.40%) 오른 1957.45로 마감하면서 1950선을 회복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수급 안정 역시 ... (뉴욕개장)혼조세 출발..재정절벽 우려로 관망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78포인트 0.04%오른 1만3040.27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1포인트0.08% 내린 2971.39포인트를,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93포인트, 0.07%내린 1408.35를 기록하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