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수출·소비는 개선..투자 부진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과 소비는 완만히 개선되는 가운데,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9일 'KDI 경제동향' 12월호를 통해 "설비투자의 감소폭이 다소 축소되는 가운데 건설투자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0월중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부문이 증가로 전환하면서 전월(-8.1%)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된 -0.7%... (뉴욕미리보기)강보합 지속..FOMC 부양책 주목 이번주(10~14일) 뉴욕증시는 최근의 강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점진적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사흘째 상승랠리를 이으며 81.09포인트(0.62%) 오른 1만3155.13을 기록했다. 주간단위로는 1%가까... 코스피, 1950 안착 시험대 진입..소외주 반등 지속될까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반등흐름이 연장되면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해결 가능한 이슈라는 기대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83포인트(0.40%) 오른 1957.45로 마감하면서 1950선을 회복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수급 안정 역시 ... (Asia마감)혼조..'美 기대 vs. 그리스發 우려' 6일 아시아 증시는 재정절벽 합의 기대감과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재정절벽 문제를 일주일 내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것이 시장에 안정감을 주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연설에서 "일주일 안에 재정절벽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 어려운 일이 아... 부자증세 탄력받나..美재정절벽 해법 기대 공화당 의원들이 고소득층 세율을 올리는 '부자증세'에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어 재정절벽 합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일부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초당적인 자세로 부자증세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양당 간의 협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날 공화당 하원의원 6명은 "모든 경우의 수를 염두해 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