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 연금 '몰빵'·기업, 회사채 발행 '현금확보' 지난 3분기 개인과 기업의 자금이 줄어든 반면 일반 정부는 자금 잉여 규모가 전분기 보다 증가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분기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비금융법인기업은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자금부족 규모가 전분기 18조원에서 23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잉여 규모는 17조6000억원으로 소비가 늘어나면... UBS, 리보 조작 벌금 10억달러 예상 스위스 최대은행 UBS가 런던 은행간 금리인 리보 조작 혐의로 약 10억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미 법무부, 영국재정청은 다음 주 초 이 같은 내용의 벌금 합의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합의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변경될 수 있고 소식통이 전했다. UBS에 벌금 10억달러가 확정되면 이는 리보 ... 은행, 사고감소? 버티기?..자진신고 '미미'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은행권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했으나 신고건수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감원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각 은행의 내부통제혁신 태스크포스(TF)에 자진신고된 금융사고는 모두 10여건에 불과했다. 은행권에서 지난해 73건, 올해 상반기에만 42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수치다. 금감원 관계자는 "... 20일 단기코픽스 첫 공시..2.9% 수준 전망 단기코픽스가 오는 20일 최초 공시된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단기지표금리로 개발된 단기코픽스(COFIX) 금리가 2.9% 안팎에서 20일 공시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가 산출한 단기코픽스 금리는 11월 3~30일 약 2.90% 수준으로 같은 기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2.85% 보다 0.05%포인트 높게 책정됐다. 금융당국은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단기코픽스 연동대출을 도입할 것... 11월 은행 가계대출 6년만에 최대폭 증가 11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이 증가폭을 키웠다.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등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하면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2년 11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11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5조1000억원 늘어난 46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한 수치로 지난 2006년 12월 5조2000억원 증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