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장애인 고용 성적표 여전히 '기대이하' 은행권의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성적표가 기대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받은 후 일부 은행들은 채용에 적극 나섰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은행들은 현실적인 어려움만을 내세워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우리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들이 적극적으로 ... 개인, 연금 '몰빵'·기업, 회사채 발행 '현금확보' 지난 3분기 개인과 기업의 자금이 줄어든 반면 일반 정부는 자금 잉여 규모가 전분기 보다 증가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분기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비금융법인기업은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자금부족 규모가 전분기 18조원에서 23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잉여 규모는 17조6000억원으로 소비가 늘어나면... 11월 수출입물가 금융위기 후 최대낙폭..5.5%↓·7.6%↓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수출입물가지수가 금융위기 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2.6%, 전년동월대비 5.5% 각각 하락했다. 수출 물가 낙폭은 전월대비 지난 2009년 10월 -3.0% 기록 후 3년2개월 만에 최대치고, 전년동월대비 지난 2010년 4월 -6.7%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수입물가 역시 전월대비 2.... 국내외 경기 회복에 기준금리 ‘동결’..연 2.75%(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시장의 예상대로 12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지난 7월과 10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후 2개월 연속 관망세를 취했다. 국내 경기가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은은 이날 금통위 회의 직후 내놓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2분기 이후의 낮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 김중수 "美 내년 2%대 중반 성장 예상"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후 브리핑에서 "미국은 내년 2% 중반을 전후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미국의 성장 전망률이 낮아지더라도 성장을 어둡게 본다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