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전력, 전기료 인상 기대감에 ‘好好’ 한국전력이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자의 에너지 현안 관련 공약이 한국전력에 수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진단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0.17%)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3만7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장 후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 인천·충청·강원, 박근혜 당선에 웃다 18대 대선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리며 공약으로 내건 부동산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약들이 얼마만큼 지켜질 수 있을지는 현재 가늠하기 어렵지만 박근혜 당선인 지역별 공약을 통해 언급했던 내용들은 지역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해 조기에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영남권과 달리 직접적인 관계성이 약했던 인천(득표율 51.6%)과 충남(56.7%), 충... (기자의눈)이틀의 변화, 민생의 절망 단 이틀이 지났다. 흐른 시간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대선이 끝나길 기다렸다는 듯이 공공요금 인상안이 발표됐다. 눈치 보던 민간이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소주와 밀가루에 이어 빵과 라면, 두부와 콩나물 등 서민 생필품이 줄을 지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한파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채소류 등 신선식품의 가격도 급등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기 이전 인상폭을 최대... (데스크칼럼)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 축하드립니다. 먼저 '당선인(當選人)'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당선자(當選者)'라고 쓰는 것은 이 표현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 표현 하나 갖고도 하등의 쓸데없는 실랑이를 벌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지만, 자는 '놈'의 뜻 뿐만 아니라 '사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기자(記者)를 기인(記人)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 "삼성, '박근혜식' 금산분리에 5년간 6.7조 부담" 금산 분리가 실현될 것인가. 차기 정부를 대하는 삼성의 긴장감이 남다르다. 물론 순환출자 금지 등 강력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공약한 문재인 민주당 후보로의 정권교체보다는 나아 보이지만 박근혜 당선자의 경제민주화 방안도 만만치 않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중에서도 삼성이 가장 긴장하며 지켜보는 대목은 '금산 분리'다. 삼성생명을 비롯해 얽히고 얽힌 금융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