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애인연금, 내년부터 월 2만원 인상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 자금인 장애인연금이 내년부터 2만원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기초급여 9만4600원과 부과급여로 구성되며, 부과급여는 소득계층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초과자로 구분된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부과급여 6만원과 기초... 정부,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상향 조정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오른다. 정부는 18일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균형유지를 위해 2013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을 올리기로 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을 1만분의 580에서 1만분의 589로 조정하고, 지역가입자 보험료부과점수당 ... 국민연금, 내년 위탁운용 152조..금융부문 자산의 35% 국민연금은 내년 금융 부문 전체 자산의 약 35%인 152조원을 위탁 운용키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2012년도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거시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내년 자산별 위탁운용비중과 허용 범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 다만, 기금 규... 노인 화상(火傷)환자 진료비 청년의 2배 노인의 화상(火傷) 발생률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지만 1인당 진료비는 청년층의 2배에 달해 특히 겨울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화상 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사람은 총 47만2865명에 달했다. 9세 이하 어린이가 8만867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만3526명, 70대 2만891명, 80대이상 6014명으로 노인층의 발생 가능성이 ... 화상 사고, 9세이하 어린이 가장 '빈번' 최근 9세 이하 어린이 중에서 화상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화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6000명에서 2011년 47만3000명으로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했다. 지난해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 어린이의 화상이 18.8%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