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토크릴레이)"정기예금만이 능사인가" 박형수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사진)은 "노후자산의 일정부분은 '중위험·중수익' 금융투자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박 소장은 "저성장·저금리가 지속되고 100세 시대의 도래로 더 길어진 노후생활기간을 정기예금과 같은 안전성 자산만을 갖고 물가상승 리스크에 대비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적은 변동성으로 좀 더 많은 수익을 ... (신년토크릴레이)"자산침식형 재무구조는 금물" 황원경 KB금융지주 골든라이프연구센터 센터장(사진)은 "개인의 은퇴자산 포트폴리오의 기본 골격은 유지하되, 연령별 공격적 투자자산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 센터장은 "현재 개인이 보유한 자산구조는 지극히 안정지향적으로 전혀 은퇴자산을 위한 증식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편중된 자산구조가 갖는 문제점을 인지한다면 금융자산 증... 베이비부머 10명중 2명 '無연금'..여성, 남성의 3배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10명 중 2명은 연금에 전혀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 보건복지동향 2012'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22.1%가 연금에 전혀 가입하지 않은 무연금자로 나타났다. 남성은 11.7%, 여성은 32.5%로 여자가 남자보다 노후소득보장 대비가 매우 취약했다. 부부단위로 보면 무연금 비율은 8.8%였다. 반면 공적연... 금융硏 "고령화 대비 금융산업 구조조정 시급"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증권시장 회복을 지연시키는 등 인구고령화에 따른 금융수요 변화에 대응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종만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6일 '인구고령화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2000년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인구의 고령화, 경제의 저성장으로 금융시장에 커다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