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수논객 전원책 "MB 특별사면, 역사에 죄 짓는 것" 전원책 자유경제원 원장은 10일 이명박 대통령(사진) 측근들에 대한 특별사면 논란과 관련, "MB가 이번에 측근 부패사범들을 사면한다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게 된다"고 지적했다. 전 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권을 마무리할 때 정치적 갈등으로 감옥에 간 분을 석방시킨 거라면 모를까, 대통령과 가까운 권력층 부패사범을 사면하는 거라면 비난받... 저축은행 비리범 특사? 판사들 "재판 뭐하러 하나?" “사실이라면 짜고치는 거 아니냐.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사법부가 있을 이유가 없다.” “잉크도 마르기 전에 사면된다면 재판절차 무용론이 대두될 수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사면 검토와 함께 그 대상으로 이 대통령 측근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법부 내에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지역의 한 판사는 “지금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 朴, MB 사면 검토 소식에 '침묵'..심기 불편? 청와대의 이명박 대통령 임기말 특별사면 검토 발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침묵을 지키고 있어, 그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조윤선 당선자 대변인은 청와대가 특별사면을 고려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박 당선자의 입장에 대해 “특별하게 의견을 말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차후 당선자가 입장을 밝힐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논의한 바... 역대 대통령 임기말 특별사면 사례는 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즈음해 임기 말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말 사면 사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관례적으로 역대 정권 말기에 특사가 단행됐었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도 대선이 끝난 후 모두 연말 특사를 단행했고 특사 규모는 각각 25명·122명·75명이었다. ◇청와대 앞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 직후인 2... 노회찬 "쌍용차 국정조사 요구하는 이유는.."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9일 쌍용자동차 국정조사가 "반드시 해야 되는 건 아니다"면서도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쌍용차가 수백 명을 정리해고를 했는데 이것이 긴급한 경영상의 이유에 관한 합법적인 정리해고냐, 아니면 상하이 자본이라는 중국의 먹튀 자본이 한국의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