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세..주택담보대출 연체 '심각' 보험사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2 회계년도 11월말 현재 보험사들의 전체 대출 채권 연체율은 0.84%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증가가 전체 가계대출 연체율을 끌어올려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0.52%) 대비로... (일문일답)"방통위·지경부·해수부..꼭 필요한 조직만 개편"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17부·3처·17청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15부·2처·18청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꼭 필요한 것만 개편 ▲국민안전과 경제부흥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조직 활용 ▲전문성·통합성 강조에 중점을 뒀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미래창... 검찰, 현대저축銀 비리 의혹 수사 착수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발당한 현대저축은행(옛 대영저축은행) 최 모 전 대표와 이 모 현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현대저축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진행하고, 현대저축은행이 신라저축은행으로부터 소액신용대출채권을 매입해 대출 위탁업... 금융부 신설 무산..금융당국 "좀 더 지켜보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조직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던 금융위원회의 '부 승격' 기대가 무너졌다.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금융부'는 포함되지 않았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모두 향후 세부개편안을 살펴보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5일 인수위는 일부 부처 신설을 포함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설되고 경제부총... (새정부 이것만은 바꿔라)'무소불위 검찰', 견제·감시 필요하다! 제18대 대선을 목전에 앞둔 지난해 12월2일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공약에 검찰은 크게 술렁였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박 후보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상설특검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중수부 폐지에는 반대했다. 사상초유의 '검란(檢亂)'과 함께 막강한 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중수부 폐지'에 단호한 입장이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